세계 3위의 네트워크장비 제조업체인 스리콤은 수요 부진으로 인해 향후 6개월간 전체 인력의 10%인 400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성명을 통해 이번 감원은 미국과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지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 회사는 통신업체들이 지출을 억제하고 시스코시스템스 등과 같은 경쟁사에 고객을 빼앗기는 바람에 16분기 연속 매출이 감소하자 대대적인 비용절감 조치에 나서고 있다.
스리콤은 이에 앞서 ‘콤웍스’ 사업부를 1억달러에 UT스타콤에 매각한 바 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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