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직스컴퓨터(대표 안대수 http://www.logix.co.kr)는 중견 PC업체 최초로 인텔 스프링데일 칩세트를 탑재한 데스크톱PC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스프링데일 ‘i865 칩세트’를 장착한 이 제품은 듀얼채널로 동작하는 DDR 메모리를 채택하여 데이터 전송시 병목현상을 대폭 줄였고 별도 그래픽카드 없이 최고의 3D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또 800㎒를 지원하는 신형 펜티엄4 2.4, 2.6㎓ CPU와 아수스 메인보드를 채택하고 시리얼 ATA포트도 내장해 기존의 1.5배 속도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한편 이 회사는 오는 18일까지 ‘완전무결(完全無缺) LCD 모니터 특별전’을 진행하고 행사기간 중 구입한 LCD모니터에서 불량화소가 한 개라도 발견되면 즉시 제품을 교환해줄 예정이다. 회사측은 그동안 모니터의 불량화소가 5개 이내일 경우 제품교환이 불가능하다는 모니터 제조사 규정으로 인한 소비자불만을 해소시킨다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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