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세계적인 화학회사 JSR가 13일 충북 오창과학산업단지에 LCD용 컬러레지스트 공장을 착공한다.
JSR는 현지법인으로 JSR마이크로코리아(대표 요시유키 오오하시)를 설립하고 1차로 내년까지 약 3000만달러를 투자, 5세대 및 6·7세대용 TFT LCD 컬러레지스트 공장을 완공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내년 7월 연 1000톤 이상 양산을 시작해 2005년부터 본격적인 수입대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향후 다양한 무기재료를 생산해 종합 디스플레이 재료 단지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JSR의 김진철 부장은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 TFT LCD업체에 대한 첨단 재료공급체제의 안정된 교두보를 구축하게 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연계투자를 통해 한국 디스플레이 소재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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