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마스존(대표 원용진)이 12일 대우컴퓨터와 온라인 PC 애프터서비스(AS)를 위한 번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코마스존은 대우컴퓨터에 온라인 AS 기능을 제공하고 365일·24시간 실시간 서비스를 통해 각종 소프트웨어 장애, 드라이버 설치뿐 아니라 프로그램이나 인터넷 사용법을 알려주는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
코마스존은 “PC에 장애가 발생했을 때 낮시간에 AS를 요청하면 당일 처리가 어렵고 장애 유형에 따라 유료로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제휴로 대우컴퓨터 사용자는 PC와 관련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대리점이나 AS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손쉽게 이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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