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전자상거래 표준 컨소시엄인 로제타넷이 통신 분야로 활동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10일(현지시각) EBN(http://www.ebnews.com)에 따르면 로제타넷은 동명의 e비즈 전자상거래 표준 ‘로제타넷’을 글로벌 무역망에 확대 적용하기 위해 통신산업(TC)협의회를 구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로제타넷의 관계자는 “TC협의회는 로제타넷 컨소시엄 산하 공급망관리이사회(SCMB)와 협력해 표준개발 활동을 지원하고 이를 확산하는 데 힘을 쏟을 것”이라면서 “인터넷 전자상거래 표준은 이미 어느 정도 확립돼 있지만 이번 협의회는 글로벌 통신망 쪽에 비중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TC협의회에는 실제 브리티시텔레콤(BT)·도이치텔레콤(DT) 등을 비롯해 시스코시스템스·에릭슨·모토로라·노키아·지멘스 등 통신서비스업체들과 장비업체들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로제타넷 적용범위를 글로벌 무역망으로 확대해 통신업계 내에서 표준으로 입지를 확고하게 다지는 한편 향후 전자상거래 분야는 물론 각종 정보교환 수단으로까지 활용할 계획이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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