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용경)는 자사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인 메가패스와 연계해 아파트·빌딩 등에 거주하는 고객에게 전용 홈페이지를 제공하는 ‘KT타운(http://www.kttown.com)’ 서비스를 개통한다고 11일 밝혔다.
KT는 이번 서비스를 위해 최근 전국의 모든 메가패스 제공지역 1만2340여개 아파트단지의 홈페이지를 구축, 완료했으며 지역기반 생활정보·멀티미디어·웹진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수록했다.
특히 인터넷으로 △집안의 아동·노약자를 돌볼 수 있는 홈뷰어서비스 △앨범을 제작해 사진을 확대, 축소하고 언제나 찾아볼 수 있는 드림포토 △웹캐스팅 △영상회의 등 KT가 자체 개발한 첨단 홈미디어 서비스가 지원된다.
이와 함께 공동구매·부동산·이사·여행/레저·구인/구직·쇼핑가이드 등 지역내 주민들이 경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EC) 서비스도 제공한다. KT는 KT타운 개통을 기념해 오는 7월 8일까지 경품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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