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제록스페이저프린팅코리아( FXPPK·대표 황유천 http://www.xeroxphaser.co.kr)는 삼성생명에 컬러 레이저 프린터 1820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 황유천 사장은 “금액상으로 78억원에 달하는 이번 계약은 올 컬러 레이저 프린터 시장 1만8000∼2만대의 10%에 해당할 만큼 대규모 거래”라며 “사무용으로 최적의 컬러 레이저 프린터임을 입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XPPK가 공급할 모델은 제록스 페이저 8200DP로 분당 16장의 컬러문서를 출력하는 고속 레이저 프린터며 오는 7월까지 삼성생명 각 영업소에 설치될 예정이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SK 하이닉스 '모바일 HBM' 패키징 격돌
-
2
삼성전자, 스마트폰 위탁생산 '탈중국' 가속
-
3
마이크론 공략 통했다…펨트론, 모듈 검사기 공급
-
4
“美 트럼프 행정부, TSMC에 '인텔과 협업' 압박”
-
5
[ET톡] 퓨리오사AI와 韓 시스템 반도체
-
6
LG엔솔, 회사채 1조6000억 중 70% 북미 투입
-
7
“브로드컴, 인텔 반도체 설계 사업 인수 검토”
-
8
삼성전자·LG전자, 상업용 사이니지에 'AI 기반 타깃 광고' 새바람
-
9
롯데케미칼, 파키스탄 법인 매각 속도…현지 업체 인수의향서 제출
-
10
“트럼프 행정부, 반도체법 보조금 지급 조건 변경·지급 연기 추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