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지난 2일부터 이틀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정보통신서비스정책분과위원회(TISP)에서 정통부의 민원기 서기관(40)이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 96년 우리나라가 OECD에 가입한 이후 지난 1월 이경태 OECD 대표부대사가 홍보위원회 의장에 선임된 데 이은 또 하나의 큰 성과라고 정통부는 설명했다.
OECD TISP는 OECD 회원국의 정보기술(IT)정책 및 통신규제 담당자들이 참여해 통신요금 결정 등 통신규제 제도와 통신·방송 융합, 초고속인터넷 관련 정책, 디지털TV 방송 등 통신·방송 분야의 주요 정책을 검토·분석해 대안을 제시하는 기구다.
이 기구는 OECD 회원국의 정보통신정책 결정과 세계무역기구(WTO) 등 관련 국제기구의 의사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민 서기관의 의장 선임은 국제무대에서 한국의 영향력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정통부는 기대하고 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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