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대표 노기호 http://www.lgchem.co.kr)은 대중화권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난징에 중대형 전용 편광판 공장을 건립한다고 8일 밝혔다.
회사측은 “현재 중국에서 중대형 편광판을 생산하는 일본 경쟁업체가 없어 시장선점 차원에서 현지공장 설립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LG화학은 올해 말부터 중국 난징에 편광판 공장을 가동키로 하고 140억원을 투입, 우선 중대형 기준으로 월 60만세트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중국 공장이 가동될 경우 당분간 국내에서 전공정 과정을 거친 편광판의 재단과 검사 등 후공정 작업을 수행하고, 이르면 2006년부터는 전공정 작업도 현지에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 박춘옥 상무는 “중국이 조만간 세계 최대의 LCD 디스플레이 시장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시장선점과 생산비용 절감을 위해 중국 현지공장 설립 진출을 서두르게 됐다”고 말했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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