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의 대주주인 소버린 자산운용은 4일 “지난달 28일 SK그룹 손길승 회장이 SK글로벌을 반드시 살리겠다고 밝힌 데 대해 우려를 표시한다”고 밝혔다.
소버린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소버린은 SK그룹이 SK(주)로 하여금 SK글로벌 정상화 계획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과 관련, 그 적법성에 의구심을 갖고 있다”면서 “SK그룹은 SK(주)의 주주도 아니며, 법적인 실체로 존재하지도 않기 때문에 SK그룹이 SK(주)를 대신해 협상을 하거나 SK(주)가 협상의 결과에 따르도록 할 수 있는 어떠한 근거도 없다”고 지적했다.
소버린은 또 “SK(주)의 이사회 이사들은 주주이익을 대변해 행동해야 할 것”이라며 “우리는 지난 3월 14일 SK(주)가 SK글로벌을 포함한 그룹 내 관계사와의 부당거래 및 지원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것이라고 한 발표를 상기시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소버린은 이어 “계속 상황을 주시할 것이며 이사회의 책임을 환기시키는 등 SK(주)의 주주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해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많이 본 뉴스
-
1
韓 휴머노이드, 美 수출길 막혔다…“정부, 특단의 대책 서둘러야”
-
2
삼성디스플레이, 갤S27 프로·울트라에 최신 M16 OLED 공급
-
3
中 반도체 공장, 장비 3대 중 1대 '메이드 인 차이나'
-
4
최태원 SK 회장, “울산 AI 데이터센터 협의, 900㎿까지 진척”
-
5
폴스타, 국내 생산 폴스타 4 유럽 첫 수출…1000대 규모
-
6
삼성, 5년된 냉장고·세탁기에도 최신 AI 접목
-
7
美 가상자산법 15일 분수령…스테이블코인 보상 놓고 막판 진통
-
8
정부, K-드론 키운다…3691억→6015억 '마중물'
-
9
“AIDC '알박기' 막아야”…전력계통평가 신청 물량 93%가 데이터센터
-
10
3천만원 까르띠에 시계·370만원 디올 코트 걸친 김주애…“우리는 밭 가는데” 北 MZ세대 반감 키워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