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스(대표 방현남 http://www.ecollins.co.kr)는 LCD TV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디스플레이 전문개발업체인 휠스에프엔씨(대표 박윤성 http://www.viewell.com)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콜린스는 영업 및 마케팅을, 산업용 TFT LCD모니터 핵심기술을 갖고 있는 휠스에프엔씨는 연구개발(R&D)·제조를 담당하게 된다. 이와 함께 공동으로 수출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 TFT LCD 모니터와 디지털 셋톱박스를 주력제품으로 생산중인 콜린스는 롯데그룹·조흥은행 등 대기업에 모니터를 납품하고 있으며 셋톱박스는 전량 유럽 및 중동지역으로 수출하고 있다.
콜린스 관계자는 “풀라인의 생산기반과 무결점시스템을 도입하고 보드를 자체 개발함으로써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휠스에프엔씨와의 공동마케팅으로 윈윈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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