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시스템(대표 강재석 http://www.omnisystem.co.kr)이 첨단 통합검침기의 본격적인 상용화에 나섰다.
국내 원격검침시스템 시장의 90% 이상을 점하고 있는 이 회사는 최근 전기·수도는 물론 온수·가스·난방 등의 사용량을 한꺼번에 표시해주는 ‘디지털 통합검침장치<사진>’를 삼성 래미안과 쌍용아파트 등에 설치하기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검침장치는 아파트 각 가구의 현관 입구에 설치돼 전기, 수도, 온수, 가스, 난방 등의 사용량을 입주자가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한 제품이다. 이에 따라 검침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사용량을 일일이 기록하던 기존 방식에서, 핸디터미널(PDA)로 원격 검침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이 장치를 통해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인터넷전용선을 이용, 일괄적으로 모든 입주가정의 에너지 사용량을 자동 파악해 요금을 고지하게 된다.
이 회사 강재석 사장은 “통합검침장치의 이용으로 입주자들이 사용량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게 되며, 사용량 정보가 디지털로 표시되고 디지털 신호에 의해 데이터 전송이 이뤄져 검침상 오차가 없다”고 말했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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