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케이엘(대표 정수홍 http://www.pkl.co.kr)은 올 상반기(02년 11월∼03년 4월) 매출이 43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15.3% 성장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 총이익은 156억원, 영업이익은 91억원으로 전년대비 15.3%, 18.3% 각각 증가했다.
정수홍 사장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0.18㎛, 0.13㎛급 포토마스크와 위상변이마스크(PSM) 등 하이엔드 제품 매출비중을 높이고 TFT LCD용 대형마스크 수율증가에 전력했다”며 “올 1분기부터 0.13㎛ 포토마스크 매출이 신규 발생해 반도체용 소형마스크 매출의 16.3%를 차지한 것이 매출증가의 주요 원인이 됐다”라고 말했다.
피케이엘은 향후 TFT LCD용 포토마스크 매출비중을 확대하고 대만, 중국 등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챗GPT 검색 개방…구글과 한판 승부
-
2
SKT, 에이닷 수익화 시동...새해 통역콜 제값 받는다
-
3
비트코인 11만달러 눈앞…트럼프 發 랠리에 20만달러 전망도
-
4
올해 하이브리드차 판매 '사상 최대'…전기차는 2년째 역성장
-
5
에이치엔에스하이텍 “ACF 사업 호조, 내년 매출 1000억 넘긴다”
-
6
갤럭시S25 '빅스비' 더 똑똑해진다…LLM 적용
-
7
테슬라, 3만 달러 저가형 전기차 첫 출시
-
8
“팰리세이드 740만원 할인”…車 12월 판매 총력전 돌입
-
9
정부전용 AI 플랫폼 개발…새해 1분기 사업자 선정
-
10
곽동신 한미반도체 대표, 회장 승진…HBM 신장비 출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