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대표 이인행 http://www.hanaro.com)은 유선전화 통화연결음 서비스인 ‘브이링(V-Ring)’을 최근 사내전화에 도입했다.
서비스 대상은 본사를 비롯해 지사·고객센터·콜센터 등으로 전화를 걸면 인기CF 삽입곡, 최신음악, 멘트·효과음 등을 들을 수 있다.
회사측은 “하나로통신으로 전화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브이링 홍보효과를 높이고, 동시에 브이링을 통한 회사 홍보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동전화에서 인기를 얻은 통화연결음(컬러링) 서비스를 유선전화에 도입한 브이링은 현재 성남·안산·김포·부산 등지에서 서비스를 공급 중이며 7월부터 서울·대전·인천으로 확대한 뒤 올해 말까지 전국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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