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대표 김정만 http://www.lgis.co.kr)은 전동드릴 신제품 2종(6.5㎜ 드릴, 10㎜ 드릴·사진)의 개발을 최근 완료, 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목재, 철재 등을 뚫고 스크루 드라이버 작업을 하는 데 사용되는 전동공구로 중량을 기존보다 최고 20% 줄여 각각 0.9㎏과 1.2㎏으로 개발됐다. 출력도 16∼38% 향상됐다.
또 이번 신제품은 전기사고 예방을 위해 절연성능이 우수한 재질을 이중구조로 사용, 안전성을 높였으며 사용시 흔들림을 감소시켜 작업의 정밀도를 높였다. 특히 카본 수명이 다하면 제품작동이 자동 정지해 모터를 보호하는 ‘카본브러시 오토스톱 시스템’이 적용됐다.
LG산전은 국내외 시장에서 이번 신제품으로 올해 약 4만대, 내년 약 6만대의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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