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필립스디스플레이의 창원공장이 환경부가 주최한 환경경영대상을 수상했다.
환경경영대상은 환경부문에 초점을 맞춰 환경 친화경영체제 구축 및 실행을 확대할 목적으로 제정됐으며 대상 수상업체가 국내 합작회사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필립스디스플레이의 창원공장은 무손실, 무공해, 무재해, 무질병 등 4無 사업장 달성을 목표로 지난 98년부터 독자적으로 EESH경영시스템에너지를 개발해 적용해왔으며 흑연폐수(미세 흑연입자 포함) 특성에 맞는 ‘Pre-Coat 여과시스템’, 환경오염 물질이 필요없는 초고압세척 기술 등 환경친화사업장을 구축하는 데 노력해왔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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