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컴퓨터(대표 조창제 http://www.daewoocomputer.co.kr)가 99년 대우사태 이후 무너진 전국 대리점 조직을 회복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대우컴퓨터가 전성기 때의 10% 수준에 불과한 현 대리점조직(90개)을 올해 말까지 300여개로 늘린다는 목표 하에 신규 대리점에 대한 지원강화와 유치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의 일환으로 지난달 전국의 노트북PC 유통업체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해 자사 노트북PC 신기종을 소개하는 이벤트를 벌였다. 대우컴퓨터는 이 자리에서 최근 회사조직을 재정비하고 센트리노 노트북PC를 최초로 출시하는 등 신제품 공급이 원활해졌음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과거 대우컴퓨터를 취급했던 대리점과 여타 PC업체 대리점 150여곳을 상대로 신규 유치계약을 진행 중이다.
대우컴퓨터는 새로 강화될 대리점망은 노트북PC를 주력으로 각종 주변기기와 IT 전 제품을 취급하는 복합유통점이 될 것이며 신규개설시 지원금상향 등 다각적인 인센티브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김한경 팀장은 “지난해에는 회사매출에서 대리점 판매비중이 10%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전국 유통망을 재구축해 25%선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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