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으로 음악을 느낄 수 있는 스피커가 나왔다.
디유전자(대표 박재윤 http://www.du.co.kr)는 음향신호를 소리와 진동으로 변환시키는 스피커 유비트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제품은 저주파 대역(95㎐ 이하)의 음향신호에 따라 진동이 발생하는 원리로 게임·영화·음악을 감상할 때 생동감 있는 입체음향을 감상할 수 있다. 목과 어깨에 걸어서 사용하는 이 스피커를 5.1채널 사운드카드와 사용하면 후방스피커 기능도 지원한다. 스피커 출력은 좌우 각각 1W며 진동은 2W씩이다.
제품의 소비자 가격은 4만4000원이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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