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정밀유리(대표 이석재 http://www.samsungscp.co.kr)는 지난 28일 천안사업장에서 연구센터인 ‘비전센타’를 준공했다. 삼성코닝정밀유리 비전센타는 지상 3층에 연면적 1800평 규모로 지난해 9월에 착공돼 8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완공됐다. 현재 80여명의 연구개발 인력이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 LCD) 첨단 유리기판을 개발하고 있으며 오는 2007년에는 200여명 수준으로 기술개발 인력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 회사의 이석재 사장은 “삼성코닝정밀유리는 미래 평판 디스플레이(FPD)의 주력이 될 TFT LCD 사업의 핵심부품인 기판유리분야 기술의 리더로 앞으로도 고객사에 뛰어난 품질의 유리를 계속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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