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 http://www.lge.com)는 두께가 7㎝에 불과한 초박형 17인치 LCD TV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순차주사 방식(Progressive Scan)을 채용해 WXGA(1280×768)의 고해상도와 450칸델라(cd/m2)의 고휘도 화면을 구현하며 광시야각 패널을 적용해 넓은 시야각(상하 150도·좌우 120도)을 확보했다.
또한 VGA∼SXGA까지의 모든 PC신호가 입력 가능해 TV수신과 함께 PC 모니터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두화면 동시시청 기능(Ez-PIP)을 채용해 PC작업을 하면서 TV나 VCR·DVD를 동시에 시청할 수 있다.
또 전자앨범기능(EPF)을 적용해 TV시청 중 화면을 캡처하거나 그림파일로 저장할 수 있으며, 디지털 카메라의 메모리를 TV에 연결, 슬라이드쇼로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등 사용자 편리성도 강조했다.
디지털방송 수신기와 연결시 HD급 디지털 방송 수신이 가능한 이 제품의 판매가격은 120만원대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