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엘컴텍(대표 한완수 http://www.hselcomtec.com)은 28일 중국 퉁관에 백라이트유닛(BLU) 현지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중국이 국내 기업들과 일본·대만 업체들의 디스플레이 생산기지로 부상하면서 점차 시장이 확대되는 점을 고려, 거래선 확대와 비용절감을 위해 중국 현지법인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성엘컴텍은 이를 위해 고전압 콘덴서를 생산중인 톈진공장의 관리자를 새로 설립할 TFT LCD용 LED 백라이트 유닛 현지법인장으로 임명했으며, 사스(SARS)가 잠잠해지는 대로 공장확보 등의 작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공장설립에 소요되는 자금은 톈진법인의 투자를 통해 조달한다는 방침이다. 또 생산라인을 설치할 경우 곧바로 생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국 현지인력을 국내에서 교육중이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기존 거래선인 삼성SDI에 제품을 공급한 이후 향후 LG필립스LCD와 일본 세이코엡손을 공략, 회사의 외형을 크게 확대할 계획”이라며 “당분간 제품생산에 필요한 연성인쇄회로기판(FPCB)·모듈프레임·광확산시트·LED 등의 원자재는 국내에서 조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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