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표준화된 시험평가 기반기술을 활용, 국가 전략산업인 부품·소재류의 역학 물성 데이터의 생산 및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한 ‘소재 물성 표준화 기술개발사업 추진 계획안’을 마련, 지난 26일 공고와 함께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과기부는 이에 따라 올해부터 2012년까지 10년간 3단계로 나눠 총 160억원을 투입키로 하고 올해 우선 6억5000만원을 배정, 1차 사업자를 선정키로 했다.
신청 자격은 기술개발촉진법 제7조 1항의 해당기관 및 단체로서 표준 소급성과 표준시험 인프라가 구축돼 있는 기관이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16일까지며 인터넷(http://nrd.kistep.re.kr)으로 접수할 수 있다. 문의 (02)589-2855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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