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성표기언어(XML) 기반 e비즈니스 솔루션 전문업체 씨오텍(대표 안동수 http://www.cotech.co.kr)은 헌법재판소가 추진하고 있는 ‘헌법재판 분야 통합DB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씨오텍은 헌법재판소 재판업무시스템 고도화 및 헌법재판 통합검색시스템 구축을 위해 자사 XML솔루션과 인력 등을 제공하게 된다.
핸디소프트와 컨소시엄을 통해 오는 2003년 9월 말까지 약 4개월간에 걸쳐 진행될 이번 프로젝트에는 헌법재판 관련 내외부 자료의 XML DB화를 비롯해 전자문서관리시스템 구축, 검색엔진 및 웹로봇 도입, 헌법재판 통합검색 개발 등 다양한 사업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게 되면 현재 헌번재판소에서 사용되는 그룹웨어·헌법재판시스템·홈페이지 등 기존 시스템과의 연계는 물론 유관기관과의 데이터 상호 교환이 원활해질 수 있으며 각종 업무절차가 자동화·표준화됨에 따라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희기자 changh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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