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대표이사 변경 소식을 재료로 주가가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26일 주가는 상한가까지 오른 730원으로 마감됐으나 거래량은 8만주 가량 줄어든 52만7000주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지난 23일 김전수 대표이사 해임에 따라 김대용씨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김 전 대표의 이사직은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BET는 지난 15일 1분기 실적 저조 소식으로 주가가 이틀 동안 하한가를 맞는 등 약세를 면치 못했으나 이번 대표이사 변경 소식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이 회사의 지난 1분기 매출액은 1억83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7억7600만원보다 96.2% 감소했다.
◇플레너스=자회사인 넷마블과 합병하기로 했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9.49% 오른 2만4800원을 기록. 이 회사의 주가는 자회사와의 합병 구체화에 따라 거래 시작부터 강세로 출발했다. 이어 낮 12시 20분께 이사회에서 넷마블과의 합병을 결의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곧바로 상한가 대열에 올라섰다가 소폭 하락한 상태에서 거래정지됐다. 이어 오후 1시 28분부터 매수 주문이 몰리다가 10분 뒤 거래가 재개되자마자 곧바로 상한가로 올라섰다가 상승폭이 다소 둔화된 상태에서 마감됐다. 플레너스는 이사회에서 넷마블과의 합병을 오는 8월 중 완료키로 해 그동안 매각·합병 등 미래불확실성을 확실히 제거했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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