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정보사회정상회의(WSIS)를 준비하기 위해 23, 24일 이틀간 WSIS 한국포럼이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WSIS는 정보기술(IT)을 통해 인류의 지속적 성장과 공영을 추구하자는 취지로 국제연합(UN)·국제전기통신연합(ITU) 주관으로 올해와 2005년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올해 1차 WSIS에서는 21세기 정보사회의 비전과 실천전략을 담은 WSIS 선언문과 행동계획이 채택될 예정이며, 이 선언문은 미래 IT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국제 규범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한국포럼은 스위스 WSIS를 앞두고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는 한편 국내 업계·학계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WSIS 선언문·행동계획에 우리나라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행사기간에는 학계·연구소·시민단체 등이 주로 참여해 정보접근·정보보호·정보인프라·법제도·표준화 등 제반 IT 관련 현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한국포럼은 정보통신부가 후원하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정보문화진흥원·정보통신정책연구원·시민사회네트워크 등이 공동개최한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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