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기업 연맹(MEA)은 기업용 모바일 컴퓨팅 시장 형성 및 확대를 지원함으로써 전세계 기업의 모바일 환경 구축에 견인차 역할을 해나갈 것입니다.”
지난 3월 발족한 전세계 모바일 관련 비영리기구인 모바일기업연맹(MEA: Mobile Enterprise Allaince http://www.mobileenterprise.org) 홍보차 방한한 트레버 그룬 케네디 MEA 회장 겸 미국 시트릭스시스템즈(http://www.citrix.com) 부사장은 22일 서울 아셈타워 37층 제우스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에서 MEA의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 3월 독일 하노버 세빗 전시회에서 출범한 MEA는 사용자·지식 노동자 및 정보통신 기술자·관리자들에게 모바일 기업 환경의 필요성과 이점들을 확산시키고 모바일 관련 정보제공 및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만들어진 비영리 조직. 전세계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콘텐츠 무역협회인 SIIA 산하 독립부서로 활동하는 MEA는 현재 시트릭스시스템스, HP, 선마이크로시스템스 등 전세계 250여개의 회원사를 확보하고 있다.
MEA 초대회장으로 선임된 케네디 회장은 “MEA는 기업들이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환경을 채택하도록 성공사례 연구를 통한 정보제공 및 모바일의 사업적 가치를 측정하기 위한 관련 툴 개발·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특정 기업·기기로부터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다음달까지 전세계 MEA 조직구성을 마무리하고 모바일 엔터프라이즈의 지원, 시장사례 조사, 모바일 컴퓨팅 정보제공 및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케네디 회장은 특히 “올해 한국 시장에서 MEA의 본격적인 활동과 시트릭스의 액세스 솔루션에 대한 마케팅 강화를 시작으로 한국 기업들의 모바일 엔터프라이즈화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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