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이 중견·중소기업(SMB:Small & Medium Business)을 타깃으로 한 솔루션 임대서비스를 강화한다.
한국IBM(대표 신재철)은 ‘온 디맨드’ 방식의 기업용 솔루션 패키지 ‘VNS-ES1’과 ‘VNS-IB’ 등을 19일 선보였다.
한국IBM은 지난해 소개한 밸류넷 서비스(VNS:Value-Net Service) 개념을 기반으로 SAP ERP 업무 서비스를 온 디맨드 방식으로 제공하는 VNS-SAP를 발표한 데 이어 이번에 전자구매 분야의 ‘VNS-ES1’과 인터넷뱅킹 분야의 ‘VNS-IB’ 패키지 등을 출시함으로써 SMB를 타깃으로 한 솔루션 ‘온 디맨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에 발표한 ‘VNS-ES1’과 ‘VNS-IB’ 솔루션은 고객에게 각각 전자구매 및 인터넷뱅킹 등 업무 솔루션의 구축과 운영관리의 대행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현재 하나인포테크·우노시스템·이원정보기술 등 파트너사들의 솔루션을 통해 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창희기자 changh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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