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진흥원(원장 김창곤)은 14일 변종 러브게이트 웜(Worm_Lovgate.J)에 대한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 웜에 감염되면 컴퓨터 내에 저장된 정보를 외부로 유출하는 백도어를 만든다. 지난 2월 발견된 러브게이트의 변종으로 네트워크의 공유폴더와 유추하기 쉬운 암호를 사용하는 관리공유폴더를 통해 확산된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은 “필요하지 않은 공유폴더는 공유를 해제하고 윈도NT 계열의 운용체계를 사용하는 컴퓨터는 암호를 어려운 것으로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국내 주요 백신업체는 이 웜을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엔진을 업데이트해 인터넷을 통해 배포하고 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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