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반도체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인피니온과 마이크론이 공동으로 13일(현지시각) 독일 뮌헨에서 차세대 메모리 아키텍처인 ‘RLDRAM Ⅱ(Reduced Latency DRAM Ⅱ)’를 발표했다고 EBN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최고 400㎒ 속도에서 동작하는 RLDRAM Ⅱ는 통신 및 데이터 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을 겨냥해 개발된 초고속 DDR SD램이다. 36비트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해 초당 최고 28.8Gb의 대역폭을 구현한다. 인피니온이 개발한 이 아키텍처를 마이크론이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디바이스를 출시하는 등 두 업체가 공동으로 이 규격을 지원하고 있다.
인피니온 D램 부문의 에른스트 스트라세 마케팅 이사는 “RLDRAM Ⅱ는 엄청난 대역폭과 고속 데이터 접속을 요구하는 통신제품 및 애플리케이션에 채택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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