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멀티캠퍼스(소장 김동호 http://www.multicampus.co.kr)는 일본 니가타현과 니가타산업창조기구에 자체 개발한 온라인교육 솔루션 ‘에듀포트(eduport)’를 공급하기로 했다.
지난해 2월 미국 가상교육표준화기구(AICC)로부터 국제표준화 인증을 받은 ‘에듀포트’는 수강신청에서 과정수료까지 전과정을 온라인을 통해 지원하고 수강 및 관련 정보를 개인별로 제공하는 일대일 맞춤서비스가 가능한 제품이다.
이 외에도 자료검색과 색인을 지원하는 라이브러리 서비스, 강사와 학습자간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제공하는 커뮤니티서비스 등도 지원한다.
삼성멀티캠퍼스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니가타현과 니이가타산업창조기구가 사업화를 계획하고 있는 ‘IT인재 육성사업’에 참가한다.
현장경험을 가진 IT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IT인재 육성사업’은 프로젝트 매니저, 네트워크 스페셜리스트, 애플리케이션 스페셜리스트 등 3개 과정 21개 강좌로 구성될 예정이다.
삼성SDS 멀티캠퍼스 김동호 소장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일본에서의 시장확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고객맞춤형 시스템과 콘텐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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