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업체인 인트로모바일(대표 이창석 http://www.intromobile.com)은 무선인터넷플랫폼 기반 멀티미디어메시징솔루션(MMS)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MMS는 휴대폰에 내장되는 형태와 무선인터넷플랫폼 기반으로 만들어져 다운로드할 수 있는 두가지 방식이 대표적인데 인트로모바일이 이번에 개발한 것은 미 퀄컴사의 무선인터넷플랫폼인 ‘브루’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는 제품이다. 인트로모바일은 지난해 휴대폰 내장형 MMS도 보유하고 있다.
인트로모바일의 이창석 사장은 “이번 브루 기반 MMS 개발을 계기로 브루를 채택한 미국·호주·중국 등으로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또 오는 6월에는 국내 표준 무선인터넷플랫폼인 위피(WIPI) 기반 MMS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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