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조회(VAN) 전문업체인 나이스정보통신(대표 주성도 http://www.nicevan.co.kr)이 전자지불대행(PG) 사업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인터넷 사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은 △PG서비스 △PG솔루션 △제휴를 통한 인터넷 부가서비스 등의 인터넷 사업이 2000년 서비스 개시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고 올해는 대형몰에 대한 집중마케팅으로 큰 폭의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11일 밝혔다.
나이스정보통신은 이를 위해 콘텐츠몰에 대한 영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면서 미수용 대형법인에 대한 PG마케팅을 확대해 PG사업의 월 평균매출을 기존 약 2억원에서 2배이상 늘리기로 했다.
또한 모회사인 한국신용정보 등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부가사업 등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을 육성해 신규 수익원을 창출할 예정이다.
나이스정보통신측은 “핵심사업인 신용카드조회(VAN) 사업이외에도 인터넷, IC카드 등 경쟁력 있는 사업은 강화할 예정”이라며 “PG사업 부문에서만 연간 약 4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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