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재료업체 에프에스티(대표 장명식 http://www.fstc.co.kr)는 올 1분기 매출이 지난해 동기대비 228% 증가한 69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또 영업이익 및 경상이익도 12억원, 10억원으로 각각 흑자전환했다.
이는 주력사업인 펠리클의 판매가 올 1분기 들어 급격히 호조를 보이고 있고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장비 발주가 본격화됨에 따라 칠러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대해 장명식 사장은 “펠리클, 칠러 외에 신규진출한 반도체 세정장비(IPA dryer)의 수주가 본격화되는 등 최근 경영상황이 호전돼 올 1분기 목표는 달성했다”고 말했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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