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시장 PDA 서비스

PDA상에서 벼룩시장의 각종 생활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됐다.




 벼룩시장을 운영하는 미디어윌(대표 주원석)은 최근 네이트 PDA에 콘텐츠 제공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PDA 사용자들은 이동중에도 손쉽게 벼룩시장 신문과 인터넷 벼룩시장에서 제공하는 하루 60만건의 생활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제공하는 정보는 부동산, 구인구직, 상품직거래 서비스, 중고차 매매/검색 등이다.




 특히 기존 벼룩시장 정보와는 달리 인터넷 벼룩시장인 파인드올(http://www.FindAll.co.kr)에서 사용된 이용자 정보를 분석해 PDA에 적합하도록 지역별, 분류별 카테고리로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상품직거래 메뉴에서는 노트북/PDA, 데스크톱, 모니터 등 총 12개 카테고리의 다양한 개인간 직거래 물품을 제공하는 것도 특화된 서비스 가운데 하나다.




 이용방법은 네이트 서비스에 접속, 홈/라이프에서 벼룩시장 폴더에 들어가 벼룩시장신문, 상품직거래, 중고차매매를 선택하면 된다. 벼룩시장 부동산은 금융/재테크에서, 취업정보는 취업/교육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용은 무료.




 미디어윌 인터넷 사업본부 정재윤 이사는 “네이트 PDA 서비스 개시로 오프라인 지면과 온라인 인터넷 서비스에 이어 새로운 서비스 채널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 네이트와의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모바일용 콘텐츠 서비스를 추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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