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대표 허영호 http://www.lginnotek.com)이 광주 부품공장의 강도높은 경영혁신 활동으로 LG그룹의 ‘제2혁신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이 회사의 광주공장은 ‘챌린지 목표달성’ 및 ‘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철저한 KPI(Key Performance Index) 중심의 자율 경영혁신 체제를 구축, 현장블록 단위와 개인 단위까지 정량화된 도전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자율적인 활동을 통해 달성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또 6시그마를 통해 모든 임직원이 과제해결을 위한 강도 높은 개별 프로젝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최단기간에 세계적 수준의 기술·품질 등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적화를 지향하는 혁신 프로젝트를 일상 태스크 활동으로 추진중이다.
이밖에 목표달성에 제약이 되는 요인을 그때그때 찾아내 ‘즉시 실천’ ‘현장 소개선’ ‘단위 부서내 개선 프로젝트 활동’ 등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6시그마 컴퍼니’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등급별 벨트제’를 시행하고 있다.
광주공장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추진했던 철저한 일일 및 주간 단위의 KPI와 손익결산을 통해 목표달성을 위한 실질적 자율 경영체제가 정착됐다”며 “광주공장이 LG의 제2혁신 메카로 성장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고 있고 이로 인해 임직원 모두가 글로벌 톱에 도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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