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아라이프, 소년소녀 가장돕기

 디지털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대표 황규환)는 소년소녀가장의 집에 무료로 위성방송 수신기를 제공하는 ‘사랑의 안테나’를 비롯해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방송 준비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스카이라이프가 지난 3월부터 소년소녀가장 돕기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안테나’ 캠페인은 소년소녀가장에게 위성방송 수신장비 및 교육채널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행사로 연말까지 총 2000여명의 소년소녀가장으로 확대시킬 계획이다.

 더불어 소년소녀가장으로서는 감당하기 힘든 사교육비를 절감해주고 안정된 환경에서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강남족집게 과외채널인 스카이수능과 에듀1·2·3 등 교육채널 중심의 패키지를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무상으로 제공한다.

 스카이라이프는 자체 채널인 스카이플러스100(채널 100번, 400번)에 ‘사랑의 안테나’ 코너를 매주 편성, 소년소녀가장이 겪는 경제적·심리적인 어려움을 진한 감동으로 연출해 시청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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