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수출 벤처기업 법률 자문단 운영

 중소기업청은 오는 5월부터 법무부로부터 국제상거래 관련업무에 전문성이 있는 변호사 25명을 추천받아 ‘수출벤처기업 법률자문단’을 구성,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법률자문단원은 국제업무에 10년 이상 경험이 있는 변호사들로 수출입계약서 작성 및 대금지급관련 문제, 클레임처리 및 해외투자절차 등 국제간 거래에서 발생하는 법률문제를 자문하게 된다.

 중기청은 수출 벤처기업에 대해 법률자문료로 건당 200만원, 기업당 최고 4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청 홈페이지(http://www.smba.go.kr)나 법무부 홈페이지(http://www.moj.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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