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이 실시중인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중기청이 지난 97년부터 실시해온 이 사업에는 모두 271개 업체가 참여해 114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으며 신기술개발 57건, 신제품개발 58건, 품질개선 46건, 공정개선 35건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특허나 실용신안 등 지적재산권 분야에서는 58개 업체가 99건을 출원했다.
중기청은 이처럼 기술혁신개발사업에 대한 호응도가 높자 올해 67개 업체를 선정해 4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이달 말까지 협약체결을 완료할 예정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4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5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6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7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8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