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홈쇼핑업종의 저가 매수 시점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박종률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0월 이후 급락세를 보였던 국내 소비경기가 지정학적 리스크 해소와 소비심리 회복으로 1분기 저점을 지나 2분기부터 빠르게 호전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1분기 실적 저조에 대한 평가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며 “이제는 소비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시기”라고 설명했다.
특히 CJ홈쇼핑은 전자제품에 비해 이익이 높은 자사브랜드(PB) 상품의 비중이 높고 광고 선전비의 효율적인 조정으로 수익성 개선이 동종업체에 비해 높을 것이란 분석이다. 그는 “인터넷 쇼핑몰인 CJ몰이 후발주자로서 최근 가파른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교보증권은 CJ홈쇼핑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5.7% 올려 8만1000원으로 제시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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