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만성 한국IBM 시스템즈그룹 전략기획실장이 동사 소프트웨어그룹의 래쇼날사업부장으로 임명됐다.
래쇼날사업부는 지난 2월 IBM이 래쇼날소프트웨어를 인수해 신설한 부서로 이상은 전 한국래쇼날소프트웨어 대표이사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공석이 됐었다.
이번 인사에 따라 한국IBM 소프트웨어 품질 및 프로세스 관리, 컴포넌트기반개발(CBD) 관련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한국IBM의 소프트웨어그룹은 웹스피어·DB2·티볼리·로터스·래쇼날 등 5개 제품군을 중심으로 편재됐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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