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SK글로벌의 경영정상화 의지에 힘입어 SK그룹주들이 대부분 상승세를 탔다.
21일 오후 SK그룹이 고강도 구조조정과 크레스트측과의 협의를 통해 SK글로벌의 경영 정상화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하자 SK글로벌의 주가도 상한가로 뛰었다. 이날 SK글로벌은 2840원까지 치고 올랐다. 하지만 관망 분위기가 팽배해지면서 거래량은 전날의 6분의 1 가량에 불과한 36만주로 줄었다.
지주회사 SK(주)의 주가도 상승 마감했다. 이날 SK는 전날보다 2.73% 오른 1만1300원에 마감, 이틀 연속 하락세를 상승세로 돌려놓았다. SKC도 전날보다 6.46%나 뛰어올라 61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SK그룹의 SK글로벌 경영 정상화 의지로 계열사에 대한 지원부담감이 높아진 SK텔레콤의 주가는 하락했다. 오전장 낙폭이 컸지만 SK그룹 발표 직후 낙폭이 다소 줄어들었다. SK텔레콤은 이날 2.16% 떨어진 18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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