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R잉크 전문업체 구본그래픽스가 상호를 신원전자로 최근 변경,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신원전자(대표 유영근 http://www.kubon.co.kr)는 10년 가까이 사용해온 상호가 발음상 불편, 이같이 변경했으며 지난해 적자구조(6억원)에서 올해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20일 밝혔다.
또 이 회사는 PSR잉크 주요 원자재인 레진을 1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최근 국산화하는 데 성공, 원가경쟁력이 50% 가량 향상된 데다 신제품인 액상포토레지스트 매출도 발생, 지난해 16억원에서 올해 50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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