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장벽이 허물어지고 있다(?)’
SK텔레콤이 이번에 선보이는 ‘담장없는 학교’ 편은 의사소통의 장벽을 뛰어넘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세상을 그린다.
통신수단의 발달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을 열린학교를 통해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 새로 문을 여는 초등학교와 몇몇 대학교의 콘크리트 담장이 사라지면서 나무와 꽃이 학교와 지역사회의 경계를 대신하기 시작했다.
이번 CF는 오전 11시 30분 아주초등학교를 배경으로 촬영됐다. 학교 운동장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들이 화면에서 멀어진다. 그런데 아이들의 모습이 왠지 낯설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
세상과 동떨어진 듯한 학교의 울타리인 콘크리트 담장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따듯한 목소리.
“담장이 사라진 학교는 온 세상과 이야기합니다. 대한민국은 이미 새로워지고 있습니다. SK텔레콤…….”
이번 SK텔레콤의 광고가 화제를 끄는 이유는 삼성의 ‘함께 가요. 희망으로’, KTF의 ‘KTF적인 생각’ 등의 캠페인에서 주는 상징성이나 계몽적인 색체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실성과 진솔함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소비자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작은 변화를 지속적으로 찾아 새로워진 대한민국을 이야기할 것”이라며 “작고 새로운 변화의 중심에 SK텔레콤이 함께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광고에서 강아지가 담이 사라진 학교 화단을 훌쩍 넘어 밖으로 뛰어오는 장면은 담이 사라진 학교가 세상과 이야기한다는 광고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치로 사용됐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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