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 http://www.lge.com)는 호주시장에서 CDMA 역량과 사업기반을 토대로 오는 2005년 호주 GSM 단말기 시장 톱2에 진입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호주의 1위 이동전화사업자인 텔스트라에 GPRS 컬러휴대폰(모델명 G7020) 공급을 시작으로 호주시장에 내장형 카메라, 멀티미디어메시지서비스(MMS), 40화음, 6만5000컬러 LCD 등 다양한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2.5세대 GPRS 단말기를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현재 호주 시장점유율 1위 제품인 TV 등 가전 및 디지털 미디어 부문과 CDMA 단말기 영업력 및 사업기반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GSM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LG전자 GSM마케팅팀 이호 상무는 “LG전자가 GSM 단말기 후발주자지만 제품은 경쟁력이 있다”며 “CDMA 단말기 사업과 연계해 GSM 단말기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 GSM 휴대폰 시장은 현재 노키아가 60% 이상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지멘스, 소니에릭슨, 모토로라 등 2위권 업체들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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