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한국서 1일 개발자포럼(IDF) 연다

 인텔이 세계 IT엔지니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인텔개발자포럼(IDF)을 본 딴 축약 행사를 한국에서 개최한다.

 인텔코리아(대표 김명찬 http://www.intel.com/kr)는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한 응용기술 개발자포럼을 22일 하루동안 서울 리츠칼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텔의 데스크톱 및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기술과 로드맵 소개 △C++ 컴파일러, V튠 성능분석 툴, 멀티스레딩 툴, 라이브러리 등 인텔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방법 △응용기술 활용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준비돼 있다.

 인텔코리아 이강현 이사는 “인텔 아키텍처에 기반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각종 소프트웨어 정보를 제공해 엔지니어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뛰어난 응용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포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인텔은 이번 행사의 참석자들을 데이터베이스(DB)로 등록해 앞으로 다양한 기술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하이퍼스레딩 기술이 적용된 펜티엄4 3.06㎓ 데스크톱PC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참가비 무료, 문의 (02)3445-3283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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