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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안전관리원, KOLAS 공인검사기관으로 지정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박문수) 서울지역본부는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의 한국교정시험기관인정기구(KOLAS)로부터 승강기 검사기관으로서는 최초로 국가공인 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아, 승강기 및 기계식주차장에 대한 검사부문의 인정과 함께 검사기관 품질시스템을 갖췄다고 16일 발표했다.

　승관원 측은 KOLAS 인정으로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검사기관의 위상 제고는 물론 검사업무와 관련된 무역기술장벽 타개 등으로 국제 무역환경에 대응하는 수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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