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솔루션업체인 유엔젤(대표 최충열 http://www.uagnel.com)은 SK텔레콤을 통해 대만의 신규 CDMA 기반 이동통신사업자인 APBW사에 12억원 규모의 콘텐츠 다운로드 솔루션 및 단문메시지서비스센터(SMSC)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유엔젤은 APBW사가 자사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현재 국내에서 인기높은 무선인터넷 서비스인 캐릭터·벨소리 다운로드와 게임·노래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SMS도 서비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엔젤은 APBW사 이외에 몽골 스카이텔, 이스라엘 PCL, 베트남 S텔레콤 등에도 유사한 솔루션을 수출한 바 있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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