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던 극장용 창작 애니메이션 ‘오세암’이 5월 1일로 연기됐다.
영화 배급사인 시나브로엔터테인먼트(대표 이동식)는 투자사와의 협의를 통해 오는 5월 1일 ‘오세암’을 개봉키로 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나브로엔터테인먼트는 이달부터 홍보를 시작해 인지도가 높지 않다고 판단, 남은 기간에 대대적으로 ‘영화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살인의 추억’과 ‘모노노케 히메(원령공주)’ 같은 흥행 예고작이 25일 개봉됨에 따라 배급사의 이해관계로 ‘오세암’이 뒤로 밀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오세암’은 총제작비 15억원의 저예산 작품으로 주인공 소년 길손이의 천진무구한 동심을 그린 가족용 애니메이션이다.
한편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 ‘오세암’과 함께 관심을 모았던 ‘원더풀데이즈’도 4월 25일 개봉에서 7월 17일로 연기된 바 있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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