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LCD 모니터 패널업체인 AUO가 지난 1분기 LCD모니터 패널 출하대수를 기준으로 한 시장점유율에서 LG필립스LCD와 삼성전자를 누르고 1위로 올라섰다고 15일 디지타임스가 보도했다.
디스플레이리서치의 통계를 인용한 이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에 시장점유율 19.1%를 기록하며 세계 1위로 올라섰던 LG필립스LCD가 올 1분기에 17.6%로 떨어지며 2위로 물러섰다. 삼성전자 역시 16.9%에 그쳐 3위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지난 4분기에 시장점유율 15.9%였던 AUO는 이번에 18.1%를 기록하며 1위로 올라섰다. 또한 대만업체들은 AUO를 비롯, CMO·CPT 등 주요 업체들이 건재를 과시했다. 이에따라 대만은 지난해 4분기 세계 시장점유율 48.9%에서 올 1분기 50%로 확대하며 세계 1위 LCD 모니터 패널 국가의 자리를 지켰다고 디지타임스는 덧붙였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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