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것이 아름답다.’
한국HP(대표 최준근)가 중저가 스토리지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경기가 어려운 최근 같은 상황에서 대형 수요처의 프로젝트가 줄어든 대신 IA서버와 동반 판매를 통해 매출을 일으키고 있는 중저가 스토리지 제품이 안정적인 수익품목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HP가 연말께 출시한 저가형 유닉스 서버에 적합한 스토리지 신제품 ‘EVA 2C 2D(컨트롤러 2개, 디스크 2개)·사진’는 S중공업·S전자·S조선 등 14개 수요처에 공급되면서 꾸준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또 지난해 하반기부터 IA서버 효자 품목인 프로라이언트 서버와 공동영업 전략으로 영업을 강화해온 저가형 스토리지 ‘MSA1000’도 한국HP 스토리지의 안정적인 수익창출에 한몫 하면서 HP 기준 2분기(2∼4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 성장했다.
한국HP는 이에 따라 디지털퍼스트와 이브레인테크 등 2개 전문 채널(홀세일러) 산하 40여개 채널이 참여하고 있는 ‘스토리지웍스클럽’을 통해 영업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으며, 조만간 EVA 신제품 2종과 백업 및 관리소프트웨어 기능이 강화된 ‘EVA CA(컨니뉴어세스 액세스)’라는 솔루션 2종을 출시, 스토리지 영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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